전신거울과 다리미받침대가 만났다.

혼자 사는 싱글 족이 늘어 남에 따라 자그마한 원룸에서 생활하는 경우들이 늘고 있잖아요? 그러다 보니 공간도 비좁고, 거울 하나 제대로 걸 데도 마땅치 않은경우들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. 직장 생활 하려면, 옷은 다려 입어야 하고, 다림질을 하려면 받침대는 필수.우리 내 할머니들은 다리미 받침대 없이 바닥에서 잘다리셨지만,바지에 주름 없애는 것도 힘든데 말입니다.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보내자니......돈이 만만치 않고 결국 다려 입어야 하잖아요? 짜잔~~~ 일반 다리미 바침 대에 거울이 달렸어요. 평소에는 현관 옆 대형 거울로 사용하다가 옷을 다릴 때면 받침대로 쓰는 거죠. 집안에 전신거울 하나쯤은 필요한데 따로 구매해서 벽에 걸기에는 번거롭고, 그렇다고 전신거울이 있는 옷장을 사는 건 공간활용에 별로..